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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겨울학기 세미나 정보

기간 2026.09.07 ~ 2026.12.14
참여대학 서울대학교, 튀빙겐대학교
담당교수 최윤영(서울대), Thomas Eichert (튀빙겐대)
참여학생 0명 (한국 0명, 독일 0명)

이 수업은 문학 번역에 대한 다양한 이론들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번역된 문학 작품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번역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고찰하고자 한다. 우선적으로 ‘등가성’과 ‘차이’, ‘낯설게 하기’ 번역과 ‘친숙하게 하기’ 번역, ‘보이지 않는 번역가’ 등의 번역의 보편적인 이론 문제를 다룬다. 다음으로 한국어와 독일어 텍스트의 언어적, 문체적, 문학적 특수성, 그리고 배경인 한국문화과 독일문화의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되는 여러 문제들을 다룬다. 이 강의의 궁극적인 목적은 발터 벤야민이 『번역가의 과제』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하나의 텍스트가 번역을 통해 ‘사후생 Nachleben’을 살아가게 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차이들을 해석하고, 이를 비평적으로 서술하는 데 있다.

수업의 핵심은 수강생들이 번역 관련 주요 이론들을 함께 읽고 토론한 뒤, 실제 한국어 원문과 독일어 번역본 텍스트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양자 간의 차이를 인지하고 설명하는 비평 능력을 기르는 데 있다.
이 강의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석·박사과정 학생들과 독일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온라인 공동 수업으로, 매주 월요일(한국 시간)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최윤영 교수와 튀빙엔 대학의 Thomas Eichert 교수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1. 강의계획서를 사전에 숙지한 뒤 정보라의 <저주토끼>에 실린 작품들을 한국어 혹은 독일어로 다 읽은 후, 2. 자신이 다루고자 하는 텍스트를 선정하고, 3. 첫 수업 시간에 강의자들과 상의하여 최종 확정한다. 강의는 1~3주차에는 최윤영 교수 발제와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후에는 학생 발표와 강의자 강의로 혼합하여 구성된다.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텍스트의 문학적 특징과 번역상의 문제를 중심으로 발표문을 작성하여 약 10분간 발표하고, 학기 말에는 이를 바탕으로 한 번역비평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한다.
강의 언어는 한국어와 독일어를 병행해서 사용하며 강의 자료는 한국어와 독일어 이중언어로 제공한다.

학생 비평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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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안내

서울대학교와 튀빙겐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번역비평 세미나는 매 학기 진행되며, 학생들의 비평문은 세미나 종료 후 이 페이지에 업로드됩니다. 세미나 참가 문의는 연구팀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